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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 Shirt
건축적 테일러링, 와기



'Architect Shirt'(이하 아키택트 셔츠)건축가의 셔츠라는 이름에 걸맞게 패턴이라는 현장에서 보다 섬세하고 정교하게 쌓아올린 건축물처럼 완벽한 설계를 바탕으로 가장 이상적인 셔츠의 형태를 완성했습니다.


와기'건축적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축적 미학구조적인 패턴으로 해석하여 인체의 곡선을 감싸는 입체적인 패턴과 인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활동성 높은 패턴을 통해 드레이프성을 강조한 유려한 실루엣을 구현해냈습니다.

와기의 테일러링 패턴은 정밀하게 패턴을 제도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완성된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완성도 높은 균형감을 가진 우아한 실루엣을 선사합니다.


와기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사소한 영역까지 집을 짓는 마음으로 탐구하여 보다 견고하고 짜임새 있는 만듦새를 통해 와기만의 특별함을 표현합니다. 오랜 시간 연구 끝에 정교하게 설계된 테일러링 패턴을 기반으로 와기만의 원단 커팅 방식과 봉제 기술력을 더해 제아무리 복잡하고 난이도 높은 공정이더라도 제품 하나하나에 집중하여 조금의 타협도 없이 보다 섬세하게 구현해 내는 것만을 목표합니다.
 차콜 색상 이미지-S165L3
'우리가 옷을 짓는 방식은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흐름과 달리 기초 단계부터 차곡히 쌓아올려 우리만의 호흡으로 천천히 옷을 짓습니다.
 화이트 색상 이미지-S195L1
아키택트 셔츠
육하원칙 [ five W's and one H , 六何原則 ]



누가 (who)
: 이제 셔츠는 직업, 성별, 나이,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매일 매 순간 함께하는 옷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와기만의 테일러링 패턴과 특유의 커팅 방식으로 완성된 편안한 착용감은 더 이상 셔츠가 불편한 옷이 아닌, 우리에게 가장 편안한 옷이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언제 (when)
: 아키택트 셔츠는 따뜻한 날씨에는 단품으로 가볍게 입어도 좋고, 비교적 쌀쌀해진 날씨에는 재킷과 카디건의 이너로 입어도 좋습니다. 아키택트 셔츠는 사계절 내내 착용하기 적당한 소재감과 어떠한 착장에도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언제든지 입어도 좋습니다.



어디서 (where)
: 재택근무가 많아진 현대 사회에서는 집에서도, 단정하지만 멋스럽게 회사에서도, 다채로운 관점과 크리에이티브 한 생각이 필요한 작업실에서도, 자유로운 활동성을 요구하는 여행을 갈 때도, 다소 격식을 차려야 하는 중요한 미팅과 경조사 자리에서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어떠한 곳에서도 아키택트 셔츠는 조화롭게 어우러져 함께하는 매 순간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무엇을 (what)
건축적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구현해낸 편안한 착용감은 현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매일 같이 즐겨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한 벌이면 충분한 아키택트 셔츠를 경험해 보세요.



어떻게 (how)
: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사이즈와 어느 방면에서 보아도 볼륨감 있는 우아한 실루엣으로 팬츠 밖으로 꺼내 입어 자연스러운 드레이프 성을 자랑하는 캐주얼한 연출도 좋고, 슬림한 타이와 함께 팬츠 안으로 넣어 입어 정돈된 연출도 좋고, 넉넉한 실루엣의 데님이나 울, 치노, 스웻 팬츠 등과 함께 매치하여 여유롭고 위트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와기에서 추구하는 스타일입니다.



왜 (why)
: 좋은 소재, 완성도 높은 패턴, 훌륭한 만듦새로 완성된 아키택트 셔츠는 가장 이상적인 셔츠의 모습을 구현해냈습니다. 아키택트 셔츠는 여유로운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으로 그동안 쉽게 경험하지 못한 최상급 소재만을 선별 적용하여 와기 특유의 소재감을 통해 살에 닿는 촉감을 극대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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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無)에서 유(有), 유(有)에서 뉴(New)"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 내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것들이 만들어졌고, '유(有)에서 뉴(New)'발견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미 존재하는 것들 '유(有)'에서 보다 새로운 '뉴(New)'발견하기 위해서는 익숙한 것들에 대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다채로운 관점이 필요했다. 내가 지금의 와기(WHAGI)를 만들기까지의 준비 과정은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4살 무렵부터 미술을 배웠고 어린이집을 다녀오고 나서, 유치원을 하원하고 나서, 초중고등학교를 하교하고 나서는 미술 학원에서 그림을 그리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초등학교 때 다녔던 미술학원 원장님의 조카분이 모 대학의 교수님이셨고 원장님의 추천으로 교수님의 개인 화실에서 형, 누나들과 함께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다. 스케치북 우측 상단에는 그림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3가지 항목이 있었는데 태도표현력 그리고 창의성이었다.


처음 교수님을 뵈었을 때, 태도에 관한 긴 이야기를 들었는데 명확하게 이해하기에는 어린 나이였지만 그림에는 마음가짐이 드러나기 때문에 연필을 잡기 전에 먼저 마음 가짐을 정돈하라는 내용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그리고 서른이 넘은 지금, 여전히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있는 태도라 말한다. 혹자는 나를 냉소적인 사람으로 판단하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실은 솔직하거나 담백한 사람이다. 나는 사실 마음도 여리고 눈물도 많지만 다사다난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이 인내하고 견딜 수 있는 굳은살을 만들어 주어 조금 단단해진 지금의 내가 되었을 뿐이다. 나는 좋은 건 정말 좋다고 표현하지만 또, 싫은 건 명확하게 싫다고 표현한다. 솔직함도 진정성을 담고 있기 때문에 타인을 의식할 것 없이 무례하지 않은 선에서 자기 의견을 말하면 된다.


본론으로 돌아가 브랜드란 무엇인지,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디자이너가 되어야 하는지, 그렇다면 디자이너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은 무엇인지에 대한 진심 어린 고민은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창의성의 정의에 도달했다. 나는 '디자이너란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어린아이처럼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볼 수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또한 새로이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재미있는 일련을 과정을 거쳐 그것을 더욱 새롭게 만들어내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매우 호기심 많은 성격이었고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했다. 만약이라는 여러가지 가설을 세우고 이러면 어떨까? 저러면 어떨까?를 하루에도 수없이 반복했던 것 같다. 세상엔 궁금한 게 너무나도 많은 탓에 항상 질문이 많고 또 생각도 많아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어린이였고,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만약에를 외치고 있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재미있는 상상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현실로 구현해 내는 어른이 되었다.


내가 브랜드를 구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디자이너는 다채로운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였고, 앞서 말한 것처럼 한 가지 상황에서도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도출해 낼 수 있고,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내가 고리타분한 성격이었다면 디자이너를 할 수 없었겠지만 다행히 나는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 무모한 상상력극도로 예민한 감각(The highly sensitive person)을 가진 괴짜스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브랜드를 기획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을 준비하는 것보다 다양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시간을 쌓는데 더 노력해왔다. 10년이란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전시를 관람하면서 느낀 일기장을 채워나갔고, 무엇보다 책을 많이 읽었다. 어쩌면 읽었다는 표현보다 경험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수도 있겠다. 나란 사람에게 가장 흥미로운 방법으로 관점의 방을 늘려가는 건 책을 통해 누군가의 삶이나 생각을 경험해 보는 것이었다.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읽었다면 더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내 취향은 주로 인문학건축에 편향되어 있었고 그중에서도 동서양의 철학과 건축가들이 직접 써 내려간 서적은 잠시 동안 나를 그 사람들이 되게 했다. 이런 과정들의 쌓임은 내 안에 여러 개의 관점의 방을 만들어 주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입체적인 사고가 가능해졌던 것 같다.


또한 나는 뭐든 관심이 생기면 아주 깊이 파고들어가는 악취미를 가졌다. 내가 잘 모르고 단순히 내 추측을 입 밖으로 꺼낸다면 나를 신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입을 거쳐 나오려면 누구보다 내가 가장 많이 공부하고 잘 알아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경험한 것들에 대해서는 내 스스로가 인정할 수 있는 준전문가의 수준이 되어서야 끝맺음이 난다. 이런 지독한 경험들은 지식의 깊이를 깊게 파고 들어가게 하고, 깊이 있는 지식의 쌓임은 흥미로운 디자인을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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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 Shirt (이하 아키택트 셔츠)

WHAGI의 시그니처아키택트 셔츠'건축적 테일러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건축의 3요소 < 기능, 구조, 미 >를 건축 설계도면이 아닌 패턴 위에서 그려냈습니다.


[ 기능 - 소재 ]
건축의 3요소 중 기능은 와기 관점에서 '소재'를 뜻합니다. 와기의 모든 제품은 전 세계 유서 깊은 원단사들의 엄선된 소재가 적용되어, 오랜 시간 동안 옷장에서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는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와기에서 전개하는 소재 컬렉션은 자사에서 규정하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최상급 소재만이 사용됩니다. 와기는 그동안 쉽게 경험하지 못한 최상급 소재만을 선별하여, 와기 특유의 소재감을 통해 은은한 아름다움과 유려한 실루엣을 선사합니다.



[ 구조 - 패턴 ]
건축의 3요소 중 구조는 와기의 관점에서 '패턴'을 뜻합니다. 와기는 옷을 구성하고 있는 패턴의 조각여러 개의 공간으로 해석하여 건축적 미학을 구조적인 패턴으로 구현해냈습니다. 인체의 곡선을 감싸는 입체적인 패턴과 인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활동성 높은 패턴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여유롭고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와기에서 패턴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사용자로 하여금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1~2mm 단위로 매우 섬세하고 정교한 수정을 거듭하여 비로소 완성됩니다.


[  - 만듦새 ]
건축의 3요소 중 는 와기의 관점에서 '만듦새'를 뜻합니다. 와기의 건축적 미학은 여러 공간의 섬세한 만듦새들이 모여 비로소 완성되는 온전한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작은 차이들이 모여 큰 변화의 흐름을 꾀한다."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매우 사소한 영역까지 집을 짓는 마음으로 보다 견고하고 짜임새 있는 만듦새를 통해 와기만의 특별함을 표현합니다. 자극적이고 가시적인 디자인보다 덜어냄과 비워냄을 통해 보다 간결해지고 감도 높아진 디자인에 완성도 높은 만듦새를 통해 구현해낸 실루엣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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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자인
Architect Shirt는 이름 그대로 건축적인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으로 직업, 성별, 나이 그리고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셔츠 컬렉션입니다. 풍성하고 여유로운 실루엣 대비 길지 않은 기장감으로 취향에 따라 넣어 입는 것도, 빼어 입는 것도 모두 가능한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를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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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재
나일강의 보석이라 불리는 기자 코튼, 면의 캐시미어라 불리는 수피마 코튼, 스위스 면과 기자 면의 특성을 혼합한 제네틱 코튼, 쾌적한 촉감의 타이프라이터 코튼이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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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칼라의 새로운 균형
훌륭한 밸런스를 가진 스트레이트 칼라는 캐주얼뿐만 아니라 포멀한 연출을 위해 아키택트 슬림 타이와 매치해도 균형 있는 실루엣을 선보입니다.


4. 얇은 칼라 밴드
비교적 얇은 칼라 밴드는 목을 길어 보이게 하여 목이 짧은 체형도 보완이 가능하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5. 편안한 넥라인
높지 않은 넥라인으로 맨 위 버튼까지 체결해도 답답함이 없습니다. 인체 공학적인 곡선을 그리는 패턴으로 목을 가볍게 감싸는 편안한 넥라인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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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적당한 사이즈의 가슴 포켓
우리의 필수품과 함께할 가장 이상적인 사이즈의 포켓으로 카드 지갑, 안경과 같은 소지품 수납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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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급 셔츠 봉제 
셔츠 앞 플래킷 봉제입니다. 1장을 접어 만든 일반 셔츠와 달리 각각 2조각의 패턴이 맞물려 봉제되어 보다 견고한 플래킷이 완성되었습니다. 2장으로 완성된 고급 셔츠 봉제는 제아무리 세탁을 거듭해도 변형이나 뒤틀림이 발생하지 않고, 앞판의 중심을 잘 잡아주어 단추를 풀어 입어도 균일한 실루엣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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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려한 곡선
1년이란 시간 동안 9번의 수정과 10번의 샘플링을 통해 완성된 유려한 곡선은 어느 방면에서 자연스럽고 우아한 실루엣을 나타냅니다. 곡선이 과장되면 앞, 뒤에서 보았을 때 인위적인 동그란 실루엣을 그리게 되고, 곡선이 너무 완만하면 박스 형태의 네모난 실루엣을 그리게 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를 갖춘 유려한 곡선은 인체의 곡선을 따라 흐르는 원단의 분량을 계산하여 구현된 우아한 실루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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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복의 활소매
풍성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WHAGI의 셔츠 컬렉션은 섬세한 밸런스를 가진 한복의 특징 활소매에서 영감을 받아 어느 방면에서 보아도 입체적이고 볼륨감 있는 소매라인을 완성했습니다. 


10. 견보루
비교적 긴 길이의 견보루는 착용했을 때 소매 부리가 벌어지는 정도를 계산하여 5mm 단위로 수정을 거쳐 가장 아름답게 퍼지는 정도를 구현했습니다.


11. 커프스
피어나는 꽃처럼 풍성한 커프스 라인은 2mm 단위로 수정을 거쳐 착용했을 때 더욱 아름답게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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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백 플리츠
우리의 일상에 자유로운 움직임활동성을 더해줄 백 플리츠 디테일은 심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훌륭한 실용적인 디테일입니다.
 상품상세 이미지-S177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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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단추
와기 셔츠 컬렉션에는 천연 자개를 깎아 만든 백진주 자개단추가 사용됩니다. 천연 자개는 자연광에 비추었을 때 은은하게 빛을 반사하여 깊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1.5mm~2mm 두께보다 두꺼운 3mm 두께의 입체감 있는 단추를 사용하여 버튼 체결 시 재미있는 손맛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14. 구터만 / 코아사 실
와기의 모든 봉제는 쉽게 끊어지지 않는 구터만 실과 코아사실로 봉제하여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며, 은은한 광택감을 머금고 있어 빛을 받는 환경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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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케어라벨
"작은 차이들이 모여 큰 변화의 흐름을 꾀한다."

케어라벨도 크기가 작을 뿐 제가 느끼는 존재감은 전체 디자인이 차지하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케어라벨은 공단이나 폴리 소재에 인쇄하는 방식으로 세탁을 거듭하다 보면 이미 세탁 문구는 지워지고 너덜너덜해진 케어라벨만 존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소비자였을 때 이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느꼈고, 제작자가 된 지금 오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제아무리 세탁을 거듭하고 드라이클리닝을 반복해도 지워지거나 절대 해지지 않는 케어라벨을 완성했습니다. 수입산 러버 코팅 라벨지에 새로운 기법의 고급 실크 프린팅을 적용하여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와기만의 케어라벨을 완성했습니다.

약간의 위트 있는 요소를 담았다면 케어라벨 우측에 위치한 케어 방법 내용의 굵은 글씨들을 차례로 읽어보시면 MADE IN KOREA라는 문장이 완성됩니다.


16. 핸드 소잉
사진과 같이 소매 안쪽부터 옆구리까지 이어지는 내부 봉제가 흔히 적용되는 체인 스티치가 아닌 핸드 소잉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체인 스티치는 봉제 과정 중에 실이 엉키거나 미관상 깔끔하지 않게 완성되는 경우가 존재하며, 중간에 실이 한 올 풀리게 되면 이어서 줄줄이 풀리는 점과 수선 시 말끔하지 않고 투박하게 완성되는 단점이 있으나, 핸드 소잉은 실이 엉키지 않고 중간에 풀리게 될 확률도 적을뿐만 아니라 수선이 용이합니다.


17. 땀수
1mm의 오차도 타협하지 않는 아키택트 셔츠의 스티치 디테일과 모든 봉제는 고급 셔츠의 기본적인 요소가 되는 18 땀수로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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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와기 봉제팀 기술력
와기의 모든 제품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봉제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셔츠의 등요크 안쪽면 봉제입니다. 겉면은 한 줄로 스티치가 들어가 있지만 안쪽면에서는 스티치 박음선이 보이지 않도록 최초 봉제 시 겉면과 안쪽면을 별도로 봉제하도록 단계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겉면만 봉제 작업을 거친 후에 안쪽면과 합봉하는 방식으로 번거롭지만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식을 통해서만 비로소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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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와기 봉제팀의 기술력
셔츠의 암홀 안쪽면 봉제입니다. 와기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제품은 뒤집어 입어도 무방할 만큼 깔끔하고 정돈된 봉제를 자랑합니다. 내부에 있는 모든 시접을 접어 말끔하게 마무리하여 착용자의 움직임에도 간섭이 없고 심미적인 요소로써도 훌륭한 봉제를 완성했습니다.


20. 입체적인 어깨 패턴
입체적인 어깨 패턴은 동그란 형태의 어깨 근육처럼 인체의 곡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편안한 실루엣을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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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건축 라벨
아키택트 셔츠의 시작을 기념하는 건축 라벨입니다. 건축 라벨에 새겨진 도형에는 명동 성당, 63빌딩, 숭례문, 남산 타워, 울릉도, 독도 등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와 더불어 우리가 더욱 관심 있게 알아보아야 하고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야 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는 국보와 건축물 등을 픽토그램으로 디자인화하였습니다.

해당 라벨은 아키택트 시리즈의 첫 시작을 기념하는 에디션 제품으로 적용되며, 추후 발매될 다른 컬러의 아키택트 셔츠에는 슬로건 형식의 건축 라벨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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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Stripe
Giza Cotton 105/2 Imperial Broad Cloth Silky Finish (Japan)
 상품상세 이미지-S208L2
Silver
Supima Cotton 100/2 Typewriter Cloth Silky Finish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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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te
Genetic Cotton 60/1 Typewriter Cloth Silky Finish (Japan)
 상품상세 이미지-S208L4
Fog
Cotton 50/1 High Density Poplin Cloth Resilient Finish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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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Architect Shirt
사이즈   M, L
소재   TIPICO / KUWAMURA (Japan)
버튼   Real Pearl Button
가격   KRW 168,000
문의처   Kakao Channel : WH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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